▲ 해남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연합회, 해남청년연합회, 지역민 등과 “2023학년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행사 후 기념촬영 / 해남교육지원청 재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연합회, 해남청년연합회, 지역민 등과 함께 땅끝 이웃사랑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한 “2023학년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행사를 지난 17 ~ 18일에 돌고래 식당 및 관내 일원에서 가졌다.

해남청년연합회 김두한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무 등으로 지역의 조손 및 결손 가정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돼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돼 2024학년도에도 건강하고 알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