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12-23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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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주거복지 안전망 구축 성과 인정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개선 유공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개선 유공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심사한 결과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실천 성과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

     

    공단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부평구 관내 주거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총 120건 이상의 주거개선 사업을 통해 100여 세대의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이 과정에서 누적 2,00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또 지자체, 복지기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부평구 주거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해 왔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지난 10여 년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참여하며 이어온 공단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주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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