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18일간의 정례회 돌입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6-04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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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숙 의장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계양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2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 기타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19일까지의 세부 정례회 일정을 살펴보면 예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등에서 추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정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됐는지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정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행정 사무감사와 결산 검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리 의회 본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 의장은 “의회는 행정의 감시자로서 이번 회기를 통해 단순히 과거를 되짚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미래의 이정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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