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동 농민, 저소득 층에 사랑의 쌀 200kg 기부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4-10-30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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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동 농민 신영수 씨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부동 농민 신영수 씨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부지역 시화호 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신영수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가을 또 한 번의 기부를 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쌀 수확량이 많이 줄었는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신영수 씨는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다가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부동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후원자가 정성껏 땀 흘려 직접 농사지은 쌀로 전하는 이웃사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값지다”며 “매해 정성이 담긴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잘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농민의 정성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담긴 뜻깊은 행보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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