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례관리·유족 원스톱 지원 확대로 '생명존중도시' 실현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체계, 시행계획 이행실적, 국가 및 지역중점사업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전담조직 신설 등 선도적인 추진체계 구축과 지역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폭넓게 구축된 민·관 협력 기반의 생명안전망 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인천광역시 제2차 중장기(2026년~2030년) 자살예방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자살예방체계를 굳건히 다질 방침이다.
특히 인천시는 전국 최초 「인천형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 제도화」를 추진하며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성과로 경인아라뱃길 백석대교 자살예방 안전난간 설치를 위한 2026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역현안수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교량 투신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하고, 자살유족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복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자살예방관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관계부서, 군·구,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앙 정부의 범정부 자살예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군·구와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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