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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연 의장이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오는 2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연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일반안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중랑구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1조162억원 규모다.
정례회 세부 일정으로는 지난 11월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29일~오는 7일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3년도 중랑구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어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의를 마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8일간 면밀히 심사하게 된다.
아울러 구의회는 오는 16~19일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58회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중랑구 전체의 예산안을 확정 짓는 심사”라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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