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네 번째 반려 건강 토크쇼 성료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25-08-29 15: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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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연구단체 함께 반려 문화 연구회,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 토크쇼 개최

    ▲ 연수구 네 번째 반려 건강 토크쇼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반려동물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질병 조기 발견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함께 반려 문화 연구회는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네 번째 반려 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 김태희 원장이 맡았으며 ‘댕댕아 너네 어디가 아프니? - 노령견·묘 병원 진료 잘 받기’라는 주제로 반려동물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질병의 조기 발견 등을 설명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반려견과 반려묘가 보내는 다양한 ‘이상 신호’를 설명하며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징후와 조기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현장에서는 구민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시 장성숙 의원도 함께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복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관련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혜영 대표 의원은 “강연을 통해 구민들께서 노령 반려동물의 정기검진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셨을 것”이라며 “이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연구에 반영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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