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기 부천시의원, 발암물질 검출 대책 촉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3-18 0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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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 질문 통해 입주제한업종 관리 부실 지적...안전 대책 마련 요구

     손준기 부천시의원 [사진=부천시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이 오정산업단지 입주제한업종 관리 부실과 발암물질 검출 문제에 대한 시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손 의원은 13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오정산업단지 입주제한업종 관리 부실은 물론 최근 확인된 발암물질 검출 문제에 대한 시의 근본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입주 제한 업종들이 10년 이상 제대로 관리·감독 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염물질이 어느 곳에서 얼마나 배출되는지조차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또 “2007년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환경오염 업종은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는데도 현재 입주 제한 업종이 입주했거나 계약조차 체결되지 않은 업체가 많다”며 관리 부실 꼬집었다.

     

    이어 “이런 문제는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 2021년에도 환경오염 물질 배출과 입주 제한 업종 관리 필요성이 지적됐으나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는 장기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손 의원은 특히 “환경평가 결과 건강 유해 물질,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산업단지 인근에는 주거지역이 위치 많은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어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시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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