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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 캠페인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
공단은 녹색 나눔장터 참여를 위해 구매 후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어진 생활용품과 가정에서 안 쓰는 중고 물품을 기부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공단이 운영한 부스는 양질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장터에 나온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으며 판매를 통한 수익금 26만 원 전액 YWCA에 기탁해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자원순환 의식확산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욱 높였다.
또 행사장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지구 지키기’ 환경 캠페인도 진행하여,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한 행동 전환 방법을 안내해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홍보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기부받은 물품을 모아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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