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 안전교육관 개관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6-02-11 09: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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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 안전 영농 산실 기대…농기계 주행장도 조성 중
    ▲ 우승희 영암군수(왼 쪽부터 8번 째)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내빈 등과 개관 기념테이프 컷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댜.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안전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으로 안전 영농의 산실이 될 이 교육관은, 2023년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2025년 지역 균형 발전 특별회계 예산을 투입해 마련됐다.


    교육 실습동과 농작업 실습 포장으로 구성된 교육관은, 농기계 보관창고, 드론 및 첨단 농기계 전시실, 정비 실습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습·정비 교육 공간 확보로 현장 적응력 높은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올해 4월부터 교육관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들어간다. 소형 농기계 정비요령, 용접 실무 등 9개 교과과정을 편성해 15명 내외 소그룹 밀착형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관 앞마당에는 농기계 주행장을 추가 조성 중이어서, 올해 상반기 내에는 농기계 조작요령과 도로주행 운전능력 강화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관에서 농작업 안전 사용 교육은 물론이고, 농촌 생활기술 교육과 자가 정비 교육 등을 진행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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