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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외부 전경 (사진=부평구시설관리공단) |
이번 활동은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공단은 무장애 친화 공원 가이드라인을 참조한 자체 점검기준에 따라 화장실, 휴게시설, 이동 동선 등 공원 내 공간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점자판 보수, 계단 난간 교체, 바닥 불균형 정비, 어린이놀이시설 재도장, 장애인 화장실 시설 보수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 사회적 약자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서비스 환경, 직원 친절도, 시설 신뢰도 등 전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공단 공원관리팀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외벽 정비,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해 왔다. 공단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우선 고려하는 실천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윤낙영 이사장은 “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일상의 공간인 만큼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먼저 살피는 것이 지방공기업의 기본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부평구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포용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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