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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해남군민이 안전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경계 근무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경계 근무는 성탄절 대비 기간인 오는 22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연말연시 대비 기간인 29일 18시부터 내달 2일 0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히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는 화원면 오시아노 및 땅끝마을 등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해 긴급대응 태세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예방 순찰 강화’, ‘현장 출동태세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행사장 대응 태세 확립’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해남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군민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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