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Amazfit이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마트워치 Amazfit T‑Rex 3 Pro 44 mm의 블랙 컬러 모델을 12월 1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4일에는 블랙골드와 아틱골드 컬러가 먼저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 블랙 컬러의 추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 신모델은 프리미엄 소재와 최첨단 기능을 기반으로 트레일러닝, 백패킹, 등산은 물론 스쿠버 다이빙 및 프리다이빙까지 아우르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으며, 보다 컴팩트해진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라이프스타일에서도 자연스럽게 매칭되는 것이 특징이다.

티렉스3 프로 44mm는 항공우주 및 의료 장비에 사용되는 Grade 5 티타늄 베젤과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래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1.32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3,0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기존 티렉스3 대비 한층 선명하고 생생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46.8g의 무게(스트랩 제외)로, 티렉스3 프로 48mm의 52g(스트랩제외) 대비 더욱 가벼워졌으며 손목이 얇은 사용자나 데일리 스타일링에도 부담 없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퍼포먼스뿐 아니라 일상·출퇴근·캐주얼 스타일에도 부드럽게 어울리는 모던 어드벤처 워치라 볼 수 있다.

신제품은 화이트·레드 듀얼 플래시라이트와 SOS 라이트 모드를 내장해 야간 활동과 긴급 상황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45m 프리다이빙 및 스쿠버 다이빙 모드, 군사 규격 내구성 테스트 통과,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한 성능을 갖췄다.

500mAh 배터리는 일반 사용 시 최대 17일, 정밀 GPS 모드 26시간, 절전 GPS 모드 최대 60시간, GPS 최대 배터리 수명 86시간을 지원해, 장시간 등산 및 장거리 러닝에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티렉스3 프로 44mm는 Zepp 앱을 통한 루트 제작 기능과 워치 내 직접 내비게이션 설정을 지원한다.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경로 이탈 알람, 자동 경로 재설정, 체중 외 장비 무게 추가 기능까지 제공해 장거리 트레일러닝과 등산에 최적화된 네비게이션 경험을 선사한다.

티렉스3 프로 44mm는 180가지 이상 스포츠 모드와 공식 HYROX 모드를 탑재했으며, 트레일 러닝, 하이킹, 패러글라이딩 등 전문 아웃도어 종목까지 지원한다. 또한 근력 운동 자동 인식 및 근육 히트맵 생성, 훈련 템플릿 공유 기능으로 체계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 건강 관리 기능 역시 강화돼, 24시간 심박·혈중 산소·스트레스 모니터링과 HRV 분석, BioCharge™ 에너지 관리 등 정밀한 피트니스 트래킹을 제공한다.

32GB 내장 메모리와 스피커·마이크 내장을 통해 음악 감상과 블루투스 통화가 가능하며, Zepp Flow 음성 명령 기능을 통한 편리한 스마트 경험도 지원한다.

티렉스3 프로 44mm는 최근 출시된 티렉스3 프로 48mm의 핵심 사양을 대부분 계승하면서, 더욱 모던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모델이다. 기존보다 가벼워진 무게와 슬림해진 사이즈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라이프스타일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스마트워치로 평가된다.

어메이즈핏 담당자는 “티렉스3 프로 44mm라인업은 티렉스3 프로 48mm의 1.5인치 디스플레이가 부담스러웠던 유저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디자인과 크기 덕분에 비교적 얇은 손목에도 잘 어울리고, 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 환경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패션 매칭이 가능한 만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메이즈핏이 추구하는 고품질 스마트워치 경험을 이 모델을 통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티렉스 3 프로 44mm는 블랙골드·아틱골드·블랙 총 3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어메이즈핏 공식 자사몰과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블랙 컬러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해당 기간 동안 블랙 컬러를 런칭 프로모션가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