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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환경공단, 광주천변 꽃 식재 작업 /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직무대행 박재우)이 광주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광주천 친수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광주천 고수부지 및 산책로에 꽃 11,000본을 계절별로 식재하고 동천동 일대 산책로에도 7월에는 코스모스를, 10월에는 유채를 파종해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깨끗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산책로 주변에 연 5~6회 풀깍기 작업, 수목(교목 38천주, 관목 161천주) 가지치기 작업, 쓰레기를 수거 등을 상시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야간 보안등(949조), 야외 운동기구(103개), 공중화장실(5개소) 비상벨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 4회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광주천변에 있는 노후화된 야외 운동기구를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교체해 시민들의 운동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박재우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 “광주 전 지역을 걸쳐 흐르는 광주천은 광주시민들의 오랜 휴식처였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쾌적하게 광주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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