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듯한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부1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 공공·민간서비스 연계, 지역자원 발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정태수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은혜 선부1동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과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