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2022.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박차

    교육 / 정찬남 기자 / 2022-04-27 0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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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 민관협의체와 학업중단 위기 학생 학업지속 도움 '맞손'

    ▲ 해남교육지원청, 관내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 민관협의체 협의회 개최 / 사진=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26일 관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학업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 보호 장치인 대안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본청은 2022.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업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협의체는 해남군청 드림스타트팀장(황인경), 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김영길), 해남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강현희), 땅끝해남진로체험지원센터장(이미향), 해남공업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정아진), 해남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박고운), 본청 생활인권팀장(강병덕), 해남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박다현)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민관협의체를 통해 해남 지역사회의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며, 해남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학업중단예방ㆍ대안교육ㆍ학업중단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사회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길 해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민관협의체 협의회를 통해 학업중단학생의 학습지원 사업인 꿈이음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위기학생이 학업지속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이 마련한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양한 이유로 학업중단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학교복귀를 하거나 학교 밖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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