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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2일, 선보하이텍 유니텍 관계자로부터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부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김상도 선보유니텍·하이텍 대표이사가 지난 2일에 군청을 방문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불국가산단의 조선기업인 선보유니텍·하이텍은 이번 장학금 기탁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도 대표이사는 “장학금이 영암군 인재 육성과 향토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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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가 지난 2일 위드석봉협동조합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 관계자로부터 각각 장학금 기부를 받고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같은 날 위드석봉협동조합과 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도 영암군청을 찾아 각각 200만 원과 18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특히, 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15년부터 10회에 걸쳐 1,5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영암의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소중한 자양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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