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3-02-28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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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0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오는 3월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게 된다.

    구의회는 지난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후 3월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제26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60회 임시회는 작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던 사항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금년 5월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를 수립하는 회기”라며 “작년도 지적했던 사항이 제대로 처리되고 있는지, 또 잘못된 관행으로 불필요하게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금년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계획서를 수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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