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2-11-24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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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생활안전순찰대·우리동네 복지기동대,국민의 안전더하기 실천

    ▲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문내면사무소 직원, 사회단체 등과 문내면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기념촬영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 순찰대가 지난 23일 문내면 소재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밝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해남소방서 대응구조과장과 직원 9명은 문내면사무소 직원, 복지기동대원, 적십자봉사회원과 함께 가정 내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소방안전 점검 등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선교체, 가스타이머, 전등도 설치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또한 대상가정은 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어 화장실과 현관 안전손잡이 등도 설치하는 등 수급자의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해 8월부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진단·주거생활 위험요인제거·기초건강체크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형호 해남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생활안전순찰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대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국민의 안전더하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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