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화재, 용접·절단작업 불티가 화재 원인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2-12-21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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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용접·절단작업 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 공사장 용접화재 원인 홍보 이미지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공사장, 건설현장 등에서 용접·절단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화재 발생 사례가 빈번해 지고 있어 공사장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의 경우 약 1600~3000℃의 고온으로 작은 불티로도 큰 화재로 번질 수가 있다.

    건설현장 작업자는 용접작업 시 에는 용접 작업 전에 건축물 안전관리자에게 사전에 미리 공지하고 작업장 주변에 마른 모래 또는 5m이내 소화기를 비치 후 작업을 실시하고 작업 이후에는 작업장 주변에 불씨 여부를 30분 이상 확인해야 한다.

    해남소방서는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만큼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피해를 불러 올 수 있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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