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화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산업진흥원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화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화일반산업단지 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입주 기업 근로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시에 진흥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사회공헌단 ‘시선’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2023년 5월 출범했으며, 지난달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활동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약 50여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매화산단 일대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창주 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단지와의 상생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