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식사 관리, 병원 동행 등‘일상돌봄서비스’제공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3-09-17 10:09:50
    • 카카오톡 보내기
    중장년층 가족 돌봄 청년 대상 맞춤형 서비스 이용자 모집
    ▲ 영암군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질병·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40~46세 중장년층, 질병·정신질환 가족을 돌보는 13~34세 청년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서비스인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를 상황에 따라 월 12~72시간 이용 가능하며, 식사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특화서비스도 추가로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적용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암군민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