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소비 식품 등 매월 1천 건 이상 검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2-13 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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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비 식품 외 국내외 온라인 판매 제품(다이어트·건강분말)도 수거검사

     인천시청 외부 전경
    [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식품을 매월 1천 건 이상을 수거해 검사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수거검사는 유통·판매 단계별로 부적합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연중 검사할 계획이다. 

     

    국내·외 온라인 쇼핑 등 구매빈도가 높은 다소비 다이어트용 식품은 부정물질 함유 여부를, 쇼핑몰 등에 유통·판매 중인 건강분말 식품은 금속성 이물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한다. 

     

    또 청소년들이 시험 기간 각성효과를 위해 집중적으로 먹는다는 고 카페인 음료와 과라나 추출 분말 등을 수거해 청소년들이 유해한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유형별로는 가공식품 등 안전성 검사 6,198건, 식품별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 132건, 미생물 오염도 조사 100건, 방사능 안전성 검사 740건, 농산물 안전성 검사 4,400건 등이다.

     

    이와 함께 수산물 안전성 검사 430건 등 1만 2천여 건을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년간 유통 식품 등 13,954건을 수거 검사해 부적합 제품(29건)은 긴급 회수 등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사회적 이슈에 따라 수거검사를 강화하는 등 철저를 기했다.

     

    일본 오염 수 방류에 따른 유통 수산물 1,530건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모두 적합 판정)하고 간편 조리세트 등 온라인 판매 제품 259건을 검사해 부적합한 6개 제품은 판매 중지했다. 

     

    신남식 건강보건국장은 “온라인 판매식품 및 소비자 선호식품, 사회적 이슈 등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을 집중 수거·검사해 식품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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