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수요기반 인재양성 교양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와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번 교육에는 교수진, 관계자, 일반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 개발하고 진전되어 온 각종 기술의 융합 혁명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수단에 불과하다"며 "기술 자체는 인간에게 어떠한 의미도 부여하지 않는다. 기술이 인간의 정신적 삶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라는 주제 강연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연 형식에서 탈피해 청중들의 좌석 속에서 청중과 쌍방향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