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병점구,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신호등 선명하게... 가로수 일제 정비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7-15 17: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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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보호구역·교차로 중심 우선 정비로 통학길·출퇴근길 안전 지킨다

    교통안전시설 가리는 구간 우선 정비, 향후 전수조사 후 순차 정비 계획
    ▲ 병점구 관내 도로변에서 가로수 전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병점구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도로에서 교통안전 표지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수 전정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주변 가로수 가운데 신호등, 속도제한 표지판, 횡단보도 안내판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을 가리는 구간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을 통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구간을 확인한 뒤 가로수의 수형과 경관을 고려해 가지를 전정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작업을 추진해 운전자가 교통 표지판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택구 병점구청장은 “이번 가로수 전정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 표지판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병점구는 이번 전정을 시작으로 관내 전역의 교통 표지판 시인성 저해 구간을 전수조사하고,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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