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 케이크 커팅기념사진 /사진제공=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스님)은 무장애 마을 조성을 위해, 5월 20일 ‘경성집 향남점’(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193)에서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현판식’을 열었다.

화성시 ‘무장애 마을 만들기 사업’은 화성시 관내 상점(식당, 약국, 마트 등)에 경사로 설치를 전액 지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민이 불편함 없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성시 전역 200여곳에 경사로를 설치하여 무장애시설로 개선할 계획이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관장(도선스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사회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누구나 불편함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이번 현팍식을 진행한 ‘경성집 향남점’ 외 12곳을 시작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전역에 경사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상점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