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강연은 사공정규 교수가 연단에 내려와 후배 학생들의 좌석으로 다가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후배 학생들이 선배 사공 교수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직접 묻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공정규 교수는 현재 영남의대 동창회장으로, 1989년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남대의료원에서 인턴과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 수료 후 1994년 전문의를 취득했다.
의과대학 재학시절 전국의과대학의학과(본과)4학년대표협의회 회장, 전공의 시절 영남대의료원 인턴ㆍ전공의 대표(총의국장), 영남의대 정신건강의학과교실 동문회장, 영남의대 5회 동기회장, 영남의대 총동창회 부회장(2017∼2022년)을 역임했다.
사공 교수는 “모교에 와서 후배들 앞에서 초청강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영남의대 동창회는 후배 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이며, 후배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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