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부터 두 번째)가 지난 3월 31일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과 천사펀드에 기부금을 기탁한 유승호 가람인더스트리 대표 및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2015년과 2019년 영암군민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 씩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온 유 대표는,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날 기부에 나섰다.
특히, 유 대표는 평소 지인과 고객들에게 영암 고구마와 대봉감 등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그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상품을 지역에서 먼저 소비하는 지역순환경제를 견인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유승호 대표는 “영암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한 기업으로서 늘 지역에 도움을 주는 방향을 고민해왔다. 이번 기부에 더해 매년 정기 기부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다른 기업도 나눔에 참여하도록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