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전기차 충전소 및 전기차 충전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3-01-06 1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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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안전수칙 홍보 안내 포스터 / 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45건 이상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고, 매년 전기차 화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 강진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에 따른 자동차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대책 및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

    먼저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 기 위해 ‘기존건축물 대상 추가 설치가 가능한 화재예방시설 설치 권고’, ‘전기차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스티커 부착’,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권고’, ‘전기차 화재진압훈련’ 등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급속보다는 완속 충전하기’, ‘충전 시 시동 끄기’, ‘충전기 커넥터 사용 시 물기 제거 후 사용하기’,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기’를 당부 했다.

    강진소방서는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대응 활동에 나선가운데 해마다 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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