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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멘토가 되어 지역센터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지신협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17명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체험해보면서 긍정적인 자아와 직업관을 형성하고 향후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은 본인이 체험하고자 희망했던 진로 체험 부스에 찾아가 경찰관, 판사, 요리사, 야구선수, 소방관, 의사 등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멘토로 참여했던 수지신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친구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친구들이 본인의 꿈에 흥미를 느끼고 한 발 짝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신협은 올해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무럭무럭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은 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협동교육, 경제교육, 금융기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센터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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