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부터 2번)가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삼호읍이장단으로부터 영암군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을 받고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갑진년 연초,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값진 장학금 기탁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닿고 있다.

삼호읍이장단은 지난 4일, 영암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우승희 영암군수(왼 쪽)가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지역주민 강하종씨로부터 영암지역인재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고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같은 날 영암군민 강하종 씨와 영암군산림조합도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유재단에 기부했다.

 

▲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가 지난 4일 영암군청에서 영암군산림조합으로부터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받고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특히, 영암군산림조합은 2012년부터 시작해 이번 장학금 전달까지 10회에 걸쳐 4,600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지역인재 사랑을 과시했다.

김기동 영암군산림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우수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담아 올해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기부금이 지역 인재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