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 어항관리선 안전점검 나서다!”

    환경/교통 / 황승순 기자 / 2023-09-25 1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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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촌어항공단, 추석 연휴 대비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이동물 고박, 선박 계류용 로프 결박상태 확인 등 안전점검 나서
    ▲ 어항동해3호 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 사진(’23년 9월)(출처=한국어촌어항공단)

     

    [시민일보 = 황승순 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21.(목)~9.22.(금)까지 양일간 전국에 있는 어항관리선 12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어항 이용객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어항관리선 내 외부인 출입 통제, △출입 시설에 대한 시건장치 점검, △전기 및 화재 취약시설 점검, △이동물 고박 등 안전조치, △선내 안전보건표지 점검, △닻 및 선박 계류용 로프 결박상태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안전보건 경영이 모든 경영 활동의 최우선 가치임을 표명하고,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도 안전은 소홀히 할 수 없다.”라며, “어항관리선 안전조치와 함께 비상연락망 점검, 비상대응태세 유지 등 더욱 강화된 현장 대응 활동체계를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어항관리선에 대한 안전조치와 더불어 천재지변이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긴급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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