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금 지역 역사 공부 중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3-11-12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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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우리 고장 우리 역사 바로알기’ 12월까지 진행
    ▲ 영암군, 지난 9일 관내 37개 어린이집 원생 대상 ‘우리 고장 우리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 / 사진 = 낭산 김준연 선생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9일 관내 37개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충 시설을 돌며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우리 고장 우리 역사 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한 어린이들은 영암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을 둘러봤다.


    아울러 영암 역사·문화를 압축한 역사 스티커를 제작해 에코백에 붙이는 체험도 했다.


    우리 고장 우리 역사 바로알기 사업은 다음 달(12월)까지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많은 아이들이 영암의 역사를 바로 알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사를 알차게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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