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 빛거리 조성사업 추진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상권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경남 함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 상점가 지원이 아닌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등 상권환경개선과 특화상품·브랜드 개발, 점포내 스마트 기술 도입 등을 추진한다.
전국에서 5개 상권이 선정됐으며, 전통시장, 상점가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일반상권 4개, 도심형 소형상권은 1곳이 선정됐다.
이중 경남은 도심형 소형상권에 ‘함양군 한들상권’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령'(이하 지역상권법) 시행에 맞춰 도심형 소형상권 분야를 신설했으며, 첫 대상지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함양군이 선정됐다.
도심형 소형상권은 점포수 100개 이상 400개 미만의 소형상권이 대상으로,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등이 함께 하는 자율상권조합이 사업운영의 주체로서 상생협력상권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함양군 도시형 소형상권인 ‘한들상권’은 함양군 함양읍 지리산 함양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으로 상권면적 6만4825㎡, 영업점포수는 210개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이며, 총사업비는 최대 60억원(국비 30억원ㆍ지방비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한들상권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쌀전 빛거리 조성 등 상권 환경개선 사업 ▲지리산, 상림공원 등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통합 브랜드 및 특화 먹거리 개발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한들거점센터와의 상생협력상가 활성화 및 무인픽업함 ▲결재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등의 디지털 상권 조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내 고령화와 온라인 소비 풍조 확산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상권에 새로운 세대 충전을 통한 변화를 도모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외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상인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상권의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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