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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지자체·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지자체 자율 안전점검으로 전환됐다.
안양시는 안전점검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경찰서와 협업해 1차 자체점검 및 2차 현장점검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곳 중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9곳이다.
시는 지난 9~10월 1차 자체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각 센터가 자체점검표를 활용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 부착 여부 등 14개 항목을 점검하도록 했다.
이어, 11월 6일 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안양시는 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운영 현황, 안전장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등록 여부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자격·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내 안전벨트·비상탈출장치·하차확인장치 등 아동의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들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전관리하고, 안전수칙 준수가 생활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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