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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정리 크루 물품 기부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재우)이 (재)아름다운가게 광주ㆍ목포본부와 함께 물품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정리 크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정리크루란 일상 속 정리방법과 비움의 가치를 통해 생활 속 기부물품을 마련하고 이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과 나눔실천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공단은 지난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정리 크루 76명을 모집했고, 각 가정에서 비우고자 하는 의류, 도서, 잡화 등 약 500여 점의 기증물품을 모아 지난 7일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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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박람회 판매부스 / 광주환경공단 제공 |
전달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최종 선별한 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제1회 광주 사회적 경제 박람회” 아름다운 가게 부스에서 나눔 바자회 특별전을 통해 판매됐다.
이틀간 판매된 판매물품 수익금은 관내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 등의 방 정리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재우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실천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농기계 수리 재능기부,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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