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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익 의원(민주 비례). |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조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2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 건수는 1,556건으로 목표인 1,200건의 130% 달성하는 등 수산물 안전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최동익 의원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민들의 불안감과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 하락 등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면서, “전남도는 김, 전복 등 많은 수산물을 유통ㆍ수출하는 대표 지역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 검증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충남 해양수산과학원장은 “해양수산과학원에 감마핵종분석기를 6월 말까지 추가 구축하는 등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비한 모니터링에 힘쓰겠다”며, “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국민 모두가 알기 쉽도록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데이트하여 수산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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