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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16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혁신위원회 지역경제 분과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6일 군청에서 ‘2023년 영암군혁신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회’를 열고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인의 혁신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전남 서남권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등 9개 영암 지역경제 현안 등에 대해 다뤄졌다.
혁신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영암군의 보고를 듣고, 각자의 의견을 보탠 다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영암군혁신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회 위원장에, 박수미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했다.
영암군은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현안사업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영암군혁신위원회는 군민과 전문가의 정책 참여로 혁신전략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본위원회와 8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 혁신위원회의 지역경제분과위원회는 지역경제 주요 현안과 중장기 발전전략 자문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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