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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말린(대표 김은진)이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이 주최한 ‘2025 G마켓 상생페스티벌’에서 우수 판매자로 선정되며 전북을 대표하는 농식품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상은 G마켓을 통해 활동하는 중소·소상공인 가운데 상품 경쟁력, 판매 성장성, 브랜드 신뢰도, 상생 가치 실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말린은 국내산 고구마를 활용한 고품질 가공식품과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025년 12월 5일(금)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개최됐으며, 임한별 말린 부대표가 기업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말린은 고구마말랭이와 고구마칩, 고구마카라멜 등 고구마 기반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농식품 가공 전문기업으로, G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꾸준한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전북 완주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원료 수급 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상생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G마켓 상생페스티벌은 중소·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매년 우수 판매자를 선정·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우수 판매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장 및 꽃다발 수여, ▲G마켓 광고성 이머니 100만 원, ▲100만 원 상당의 바이럴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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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말린 부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판매 실적을 넘어, 말린 고구마 가공식품이 온라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 완주를 기반으로 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품질 중심의 고구마 가공식품을 통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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