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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13일 해남미남축제 개최를 앞두고 해남군 관내 일반음식업주 500여 명이 해남군이 실시한 위생교육에 참여해 '맛있고 안전한 해남' 을 주제로 명현관 해남군수(앞줄 가운데)와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해남군 관내 일반음식점 업주 500여 명이 “2022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여해 ‘맛있고 안전한 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는 11~13일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위락단지 일원에서 열리게 되는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가운데 ‘식품위생법과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식단 음식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강조하는 한편‘친절을 넘어 감동을 서비스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해남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신고 개시일 1년이 지난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특히 해남미남축제 등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해남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기간 동안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 제공과 안전한 축제 협조를 통해 선진적인 해남의 음식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해남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위생팀을 관광위생팀으로 확대, 앞으로 해남의 풍부한 식자재와 음식,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미식관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그 첫걸음으로, 앞으로 해남 일반음식점 업주들은 해남형ESG와 좋은식단 등 업소별 실천과제를 선정해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친절과 위생을 기본으로 해남의 미식 컨텐츠를 관광으로 잘 엮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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