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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과 현장중심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월부터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동일작목으로 멘토-멘티 3개 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선정된 교육생은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총 15시간에 걸쳐 시기별 주요 영농작업을 실습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거나, 올해 희망 작목을 재배할 계획이 있는 예비농업인이다. 서류신청은 2월 2일까지 광주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2월 7일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하며, 15일부터 첫 교육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의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멘토링 교육은 청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가지, 토마토·오이, 농촌융복합체험 등 3개 분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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