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전문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최근 중랑구 인재개발센터에서 다가오는 제269회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의정전문교육을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교육을 맡아 행정사무감사 개요 및 실시 전략, 분석 방법, 감사사무별 착안 사항 등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과 다른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실제 사례들도 함께 전달하여 의정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연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이 필수”라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정례회에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