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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청년 강사이자 스피치 전문 강사인 ‘웟츠인사이드’ 박률 대표가 코로나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강진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이스 메이킹, 면접매너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 사진=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들을 파악해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이 관내 거주 청년들과 예비 청년인 강진고, 성전고 3학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사업 ‘취업챌린지, 스피치 UP UP’ 강연을 실시했다.
지난 5일, 8일, 15일 총 3회 거쳐 실시된 이번 강의에는 강진군 청년 강사이자 스피치 전문 강사인 ‘웟츠인사이드’ 박률 대표가 코로나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이스 메이킹, 면접매너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박률 대표는 취준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도록 호흡과 목소리 톤 등을 점검하고, 바른 발성법을 통해 목소리 변화만으로도 자신감이 고취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한 참석자는“면접에서 흔하게 실수하는 태도나 말투 등을 모의 면접을 통해 직접 코칭을 받고 실제 면접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은 강연에 앞서 ‘강진청년지원센터’ 활동을 소개하고, 예비 청년들이 강진에서의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진군 청년정책을 함께 소개했다.
전남 지역 22개 시·군 중 10곳의 지자체에서만 운영되는 청년지원센터는 전남 내 타 지역 청년센터 대비 청년 지원 사업이 다채롭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연계해 강진 거주 청년(19세~49세)을 대상으로 해마다 40명 이상의 취업을 지원하고,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등 다양한 취·창업 정보 제공 및 교육을 실하고 있다.
강진청년지원센터의 취·창업교육을 통해 16명이 제과제빵 국가기능사 자격취득, 6명이 떡 제조기능사, 19명이 지역 창업 성공 등 강진 청년 1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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