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영암군수(가운데)가 지난 19일 ㈜씨엔케이코스메디칼 관계자로부터 영암군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화장품 200개(9,280천원)를 지정·기탁 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씨엔케이코스메디칼(대표이사 최영덕)은 지난 19일 영암군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물품으로 화장품 200개(9,280천원)를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씨엔케이코스메디칼 김석원 이사, 신원철 시흥시 영암군향우회원(미암면 출신)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품은 영암군의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씨엔케이코스메디칼은 인천광역시 고잔동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 제조회사로 2021년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영암군 향우회와 인연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김석원 ㈜씨엔케이코스메디칼 이사는 “영암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별도로 영암군 미암면과 서영암농협에도 화장품을 각 50개씩 기탁했다.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성품은 영암군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를 적정하게 선정해 200가구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