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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청 공직지, 지난 8일 금정면 소재 한 대봉감 생산농가에서 대봉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국 최대 대봉감 생산지인 전남 영암군이 대봉감 첫 수확기에 수확 량 급감과 노동력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8일 금정면 안노리의 한 대봉감 농장을 찾은 영암군청 산림휴양과·문화관광과 공직자 30명은 농가 일손을 보탰다.
영암군의 올해 대봉감 예상 수확 량은, 지난 4월 냉해와 7월 호우로 8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대표 특산품인 대봉감의 집중 수확기인 이달 13~17일 추가 공직자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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