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개개인이 ‘성인지 감수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양성평등교육 보드자료가 본관 1층 복도 및 3층 대회의실에 전시되었다. ‘10월 소통과 공감의 직원 월례회 시간’에도 시청각 자료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 젠더 이해를 기반으로 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 양상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이 ‘성인지 감수성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작성에 참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합천교육지원청 최인용 교육장은 “양성평등은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일하는 일터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이번 주간 행사가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