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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환경공단 직원 40여 명과 시민기자단이 26일 장성군 청렴 위인 사적지를 탐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은 26일 공단 직원 40여 명과 시민기자단이 함께하는 청렴 위인 사적지 탐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적지에서 청렴 위인의 삶을 배우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의 가치관을 정립시켜 부패 없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학습 여행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단 직원들과 시민기자단은 이날 장성 일원에서 청렴 정신의 상징인 박수량 백비, 송흠의 관수정 일원과 필암서원 등 탐방과 교육을 통해 청렴위인의 검소한 청백리 정신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위인 사적지 탐방’에는 승진자 및 신규직원, 공단 내 반부패 청렴 지킴이, 계약 담당자 등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날 교육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민SNS기자단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탐방에 모두 함께 참여하고 과정을 취재한 뒤, 공식 SNS에 취재한 내용을 올려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인 청렴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필수 요소”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청렴 위반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기관 합동 청렴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렴한 조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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