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큐버스랩 전창섭 대표, 빅데이터과 김소영 학생, 이협건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대회는 퀴즈톡앱의 사용자 경험(UX)과 인터페이스(UI) 개선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실무 프로젝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빅데이터과, 실무 중심 교육 성과 입증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의 실무 중심 교육 성과를 입증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과 협업하여 퀴즈톡앱의 개선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기능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소영과 이수민 학생이 우승자로 선정되며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김소영 학생은 “이전에 가상의 사용자 니즈를 상정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것과 달리, 실제로 시장에 제공되고 있는 앱의 개선점을 발굴하는 과정이 굉장히 새로웠다”며,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이번 대회의 소감을 전했다.
대학-기업 협력의 좋은 사례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빅데이터과와 (주)큐버스랩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로, 대학과 기업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협건 교수는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요구에 맞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러한 경험이 취업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큐버스랩의 전창섭 대표이사는 "큐버스랩의 67만 유저가 사용하는 퀴즈톡 서비스를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폴리텍대학과 협력해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업의 실무가 결합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실무 교육의 강점, 수시 2차 모집으로 연결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빅데이터과는 2024년 11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빅데이터과는 빅데이터 분석,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높은 취업률과 대기업 취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협건 교수는 “우리 학과는 학생들이 실무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와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도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과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대한 강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IT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