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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강진딸기연구회원 대상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5일 강진딸기연구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라는 주제로 농업인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진딸기연구회는 올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대상단체로 선정됐다.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고, 농업인 안전관리 및 건강관리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를 초빙해 여름철 온열질환의 위험성 및 예방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실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 농업인 주요 질병인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농업인의 위험성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배움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상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회원 스스로가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를 실천해 농업 현장에 안전사고 하나 없이 건강한 농·작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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