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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특산물 홍보 가수 김정연씨 / 사진=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KBS1TV 6시 내고향에서 전국을 버스로 돌며 어르신과 소통하는 국민 안내양으로 10여 년간 활약한 가수 김정연씨가 시댁인 전남강진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나섰다.
현재는 KBS-1TV의 ‘아침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고 있는 김정연씨가 강진과의 인연을 통해 2023년 설을 맞아 강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정연씨는“강진은 멀어서 더 아름답고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에 겨울에 따뜻한 낭만이 있다. 강진청자축제에도 자주 참여하고 갈 때마다 좋은 기억이 난다. 과일보다 더 달콤한 파프리카는 사계절 즐겨 먹었다. 설맞이 감사 선물로 제격이라 홍보를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겼다.”고 전했다.
가수 김정연씨는 민중가요 노래패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출신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 후 ‘고향버스’, ‘어머니’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씨가 강진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강진 농특산물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소비자에게 믿음을 드릴 수 있는 고품질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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